J.esus

특별한 고난을 사모하는 자.

청소년지킴이 2006. 2. 5. 23:18

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는 크게 일반적인 은혜(일반 은총)과 특별한 은혜(특별 은총)

으로 나눈다고 한다. 일반은총은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 자연..즉 먹을 것.

입을 것. 등등 모든 사람이 다 공유하고 있는 그것이다. 반면 특별 은총은 구원이라는 것인데

이것은 믿음이라는 것에 기초하여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(은사)가 있을 때에 가능한

것이다.

이것을 바탕으로 했을 때 아마 우리에게 일반고난과 특별고난이 있을 수 있다.

일반고난은 모든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자신에 대한 갈등이나 환란, 아픔등이고

특별고난은 하나님의 의를 위해 받는 고난 즉 복음을 위해 핍박을 당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.

 

상처와아픔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위로와 격려를 받기 위해

우리는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늘 기대한다.

하지만 오늘 나는 말하고 싶다.

우리에게 십자가의 흔적을 만들어 보자고 말이다.

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고난받고..핍박도 받고..상처도 좀 받고..흔적을 남겨서

그리스도의 영광이 드러날수만 있다면 과감하게 불구덩이라고 뛰어 들어 보자고 말이다.

 

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결코 쉬운것이 아니다.

바로 이 순간에 그렇게 하겠다고 결심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.